김포공항 주차장 이용을 하려면 직접 셀프 주차를 하거나 대행을 맡겨야 합니다. 발렛을 맡기는 경우 공식업체와 사설업체 간 비용 차이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김포공항 공식주차대행 및 사설주차대행 주차요금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행업체에 이용하게 되면 무엇보다 편한 점이 주차장 빈자리를 찾을 필요 없이 국내선 청사에서 바로 차량을 맡길 수 있다는 것이죠. 아시다시피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은 4계절 내내 복잡하고 힘이 자리를 찾는 것이 꽤 힘듭니다.
게다가 주차비까지 높다 보니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데요. 주차대행에 맡기는 경우 기존 주차비는 동일하지만 추가로 소정의 발렛비용을 지불하면 돌아오는 날 청사 앞으로 차량을 가져다주게 되므로 여행 내내 차량과 관련한 모든 스트레스를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김포공항에는 공식주차대행과 개인이 운영하는 사설주차대행이 있습니다. 이 두곳의 주차요금 및 발렛 운영까지 모두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요금
현재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요금은 일 주차기준 평일 (월~목) 2만원, 주말 (금~일) 3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주차장에 비해 주차요금이 꽤 높은 편인데요. 붐비는 국내선 주차장의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몇 년 전 요금을 인상했지만 혼잡도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부족한 공간자리는 어쩔 수 없다해도 비싼 주차요금은 여행 경비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주차비 할인 혜택 또는 공항 인근 주차장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 될 수 있습니다.
김포공항 국내선 주차장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이용자는 새벽에 비행기를 타야 하는 여행객입니다. 비행기 출발시간도 빠듯한데 주차공간 문제 때문에 시간을 빼앗기게 되면 낭패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주차대행업체를 이용하는 이유입니다.
김포공항 공식주차대행 주차요금
김포공항 공식주차대행 이용 시 차량을 맡기는 곳은 국내선 청사 접수장 (2층)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습니다. 현재 한국공항공사와 계약을 맺은 하이파킹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접수장에서 바로 차량을 인도하고 접수를 하면 됩니다.
인도된 차량은 김포공항 내 주차장에 보관하게 되므로 차량을 찾을 때 큰 시간적 딜레이 없이 차량을 직원이 가져다 주게 됩니다.
공식주차대행업체의 기본 주차요금은 국내선 주차장 요금과 동일한 일 주차 기준 평일 2만원, 주말 3만 원이며 여기에 발렛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므로 1만 5천 원의 추가 주차대행 비용이 발생합니다.
본래 국내선 주차장에 차량을 세울 목적이었다면 똑같은 금액에 발렛비용만 더 지불하기만 하면 됩니다.
김포공항 사설주차대행 주차요금
김포공항 사설주차대행 업체 수는 대략 10여 개가 넘는 것으로 파악되며 공항 인근에 자체 주차장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주차요금 또한 업체마다 다를 수 있으나 대다수는 동일한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설주차대행 주차요금은 일 주차 기준 평일 1만원, 주말 1만 5천 원의 비용을 받고 있으며 업체마다 발렛비용을 받지 않는 곳도 있습니다. 단순히 금액적인 측면만 보면 공식주차대행에 비해 최대 50%가량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사설주차대행 업체 단점이라면 차량의 문제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영업책임 인증을 하지 않은 곳들이 있기 때문에 이는 확실히 파악 후 이용해야 합니다. 또, 공항과 주차장과의 너무 먼 업체라면 돌아오는 날 차량을 받게 되는 시간이 상당히 지연될 수 있습니다.
공식과 사설 간 서비스 측면에서 보면 큰 차이는 없으나 비용 차이는 확연히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공식주차대행 사설주차대행 주차요금 비교 예시
만약 2박 3일로 제주도를 간다고 가정하면 비용은 두 군데 업체 간 주차요금 차이는 얼마나 될까요? 아래 예시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3일 주차대행 이용 시 주차요금 비교 (2박3일 (금~일) 주말여행 기준)
2박 3일 (금~일) 주말 이용 기준 | |
공식주차대행 | 사설주차대행 |
주차비 : 30,000원 × 3 = 90,000원 발렛 비용 : 15,000원 합계 : 105,000원 |
주차비 : 15,000원 × 3 = 60,000원 발렛 비용 : 무료 합계 : 60,000원 |
일 주차 주말 기준 주차요금은 공식업체 3만 원, 사설업체 2만 원입니다. 하루 기준으로만 봐도 만원 이상 차이가 나는데 3일 이면 3만 원의 갭이 생깁니다. 여기에 발렛 비용 유무에 따라 비용 격차는 더욱 벌어지게 되는데요.
4박 5일 여행일정이라면 9만 원의 비용 차이가 있으므로 공식과 사설과 주차요금은 확실한 차이가 있습니다.
안전한 업체를 찾는 것이 중요
공식주차대행도 좋지만 동일한 서비스나 해당 업체의 확실한 안전장치가 있다면 사설주차대행을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관건은 주차장에 보관되어 있는 차량 관련하여 영업배상책임 인증 여부 및 김포공항과 주차장과의 거리, 주차장 보안 CCTV 설치 여부 등 김포공항 공식주차대행 못지않은 설비가 갖추어졌다면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업체가 있지만 위 사항에 부합하는 손오공 주차대행 업체가 대안이라고 생각되며 공항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발렛 직원의 친절한 서비스도 만족스럽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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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요금은 월~목 1만원, 금~일 1만 5천 원이고 발렛 비용은 무료로 운영 중입니다.
주차요금이 저렴하지만 해서 대행 서비스 차이는 거의 없으며 중복 이용자가 많은 만큼 만족도는 꽤 높은 편입니다.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선 청사 2층에서 픽업하는 과정 또한 공식주차대행과 동일한 만큼 합리적이며 안전한 이용을 하고자 한다면 위 업체 선택을 권합니다.